합천 야로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합천 야로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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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기탁·환경정화 활동 실시·사랑의 집 고쳐주기
 

합천군 야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우순, 정정덕)에서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윤종철 야로면장에게 사랑의 쌀 10kg 10포대를 기탁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회원 43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진입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폭염 및 호우로 지저분해진 마을 주요 진입로를 중심으로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여 다가오는 추석에 야로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실시 되었다.

그리고 지난 16일에는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 손씨 집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종철 야로면장은 “늘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성심성의껏 도움을 주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랑의 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되어 주민들의 삶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순 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면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장정덕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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