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추석맞이 협력단체 합동순찰
창녕署 추석맞이 협력단체 합동순찰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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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19일 체감안전도 여론조사에서 여성 등 주민들의 불안의견(voc, 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즉 경찰의 고객인 주민의 소리)이 많았던 장소에 대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범죄 예방 순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합동순찰은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여성들이 야간 시간대 운동장소로 많이 찾는 영산 연지못공원, 창녕읍 동탑공원 등 근린공원과 어두운 골목길 위주 세밀한 순찰을 실시하고 순찰 구간 중 편의점, 공중화장실 안전진단도 병행했다.

합동순찰에는 서장이 참여하여 주민들로부터 생생한 치안현장 의견을 직접수렴하고 주민불안장소에 LED 스마트 보안등·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개선 의견도 교환했다.

서성목 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안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에도 가용경력 최대한 동원,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개선과 함께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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