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거복지관 ‘제3회 어울락 한가위 나눔 행사’ 개최
진주평거복지관 ‘제3회 어울락 한가위 나눔 행사’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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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
▲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어울락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둔 지난 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어울락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열렸으며, 1부 ‘문화예술 공연’과 2부 ‘식사 나눔’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관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진주점의 후원(후원금 200만원)으로 성사됐으며, 복지관 후원자인 아기자기 식당이 추어탕 150인분을, 5% 벙개예술단이 재능기부로 신나는 공연 무대를 마련해 더욱 알차게 꾸려졌다. 여기에 복지관 우리동네지킴이 회원들과 주택관리공단 평거주공2차아파트(소장 김은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명절의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이렇게 복지관에서 행사를 열어 동네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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