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품바 타령으로 들썩
산청한방약초축제 품바 타령으로 들썩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0.03 18:1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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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팔도품바대회 성료
▲ 산청군은 지난 주말 산청IC 앞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힐링산청 아마추어 팔도품바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유은삼 품바, 금상 강남제비, 은상 썬이5인조, 동상 신병선7인조 등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품바 예능인들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산청군은 지난 주말 산청IC 앞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힐링산청 아마추어 팔도품바대회’를 개최했다.

품바대회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품바 예능인 15개 팀이 참가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들은 익살스런 몸짓과 해학적인 말솜씨로 축제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울리고 웃겼다. 특히 축하공연을 펼친 명인품바 예능인들의 노래와 춤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아 특설무대에 마련된 좌석이 가득차기도 했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유은삼 품바가 선정됐으며 금상은 강남제비, 은상은 썬이5인조, 동상은 신병선7인조 등을 각각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는 품바 공연에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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