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복지정책과 이창길 주무관
함양군은 지난 5일 2018년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친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 발표로 공감과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다.
이날 참가자 중 복지정책과 이창길 주무관은 ‘친절 약국(친절을 처방해 드립니다!!)’ 라는 주제를 통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민원인에게 소통과 공감의 친절한 마인드로 다가서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오는 11월5일 개최되는 경상남도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함양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현출 부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을 가족같이 대하며 미소와 경청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확산으로 함양군이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식전환의 자리가 되었다”고 평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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