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마을협의회 내고장 명소가꾸기 나서
함안군 새마을협의회 내고장 명소가꾸기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11 18:3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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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천 4km 구간 폐기물 5t 가량 수거 ‘구슬땀’
▲ 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가야읍 검암리 일원 함안천 4km구간 2개조로 나누어 내고장 명소가꾸기운동을 전개했다.

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가야읍 검암리(상검, 중검, 하검) 일원 함안천 4km구간 2개조로 나누어 내고장 명소가꾸기운동을 전개했다.


지회에 따르면 명소가꾸기 운동은 태풍 콩레이가 지나가면서 불어난 하천 물에 떠내려 온 플라스틱조각, 패트병, 농약병, 비닐 등 1t 트럭 5대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윤병근 지회장, 박순연 부녀회장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가야읍 신현숙 읍장이 가야읍을 위해 타 읍·면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의규 회장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토양을 오염시켜 결국에는 우리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며, 우리 스스로가 자각하여 후손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는 내고장 명소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함안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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