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중 경남마라톤대회 10km 완주
함안여중 경남마라톤대회 10km 완주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11 18:36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도전 결실
▲ 함안여자중학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7명의 학생들이 지난 7일 제15회 경남마라톤대회에서 10km를 완주했다.

함안여자중학교(교장 김민주)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7명의 학생들이 지난 7일 제15회 경남마라톤대회에서 10km를 완주했다.


여중에 따르면 함안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올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란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이 설립하여 현재 세계 124개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활동으로 신체단련, 자기계발, 봉사,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동장, 은장, 금장으로 각 단계별로 인정받는 국제적인 활동이다.

또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신체단련 활동으로 마라톤 10Km 완주를 목표로 연습해 왔다.

경남 마라톤대회에서 1시간 1분 14초~1시간 24분의 우수한 성적으로 참가자 전원 완주라는 멋진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마라톤대회는 5명의 교사가 학생들과 같이 마라톤에 참여하여 서로를 북 돋워주며 끝까지 완주하여 참여했던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의 한계를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이겨낼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 3기인 함안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서로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