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도내 군부 1위
창녕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도내 군부 1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0.11 18: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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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현재까지 26개 분야 기관표창 수상

창녕군은 1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하는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도내 군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종합경쟁력이 가장 높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는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으로부터 5만4천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경쟁력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고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94개 지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창녕군은 생활환경, 문화자원, 재정효율, 산업기반 등의 지표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도내 군부 중 종합경쟁력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강·약점을 파악하여 농업, 생태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을 높여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녕군은 지난해 ‘고충민원 정부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57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도 ‘2018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우수기관 및 일자리 정책 최우수기관 선정 등 현재까지 26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정부 각 부처와 경남도 등에서 시행하는 평가에 적극 대응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분야별 성과거양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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