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기관단체·기업체에 직접 방문
전통시장·지역상권 이용 홍보 캠페인
창녕군은 지난 10일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공무원이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소비는 우리 지역에서’라는 어깨띠를 걸고, 소속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아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각종 모임 회식에 지역의 식당 이용, 지역업체 우선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수막도 45개 제작하여 군내 길목과 전통시장 등에 게시하여 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 군민의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가 확산되어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하루빨리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