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 공청회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 공청회
  • 박철기자
  • 승인 2018.10.14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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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65억 들여 원도심 재생·골목경제 활성화

함양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함양읍 행정복지센터(함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선도지역 지정 요청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엔 일반 주민과 용평리 일원 사업예정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듣고 의견을 제시하면 군은 이를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함양읍 용평리 함양시장 –제일약국-인당교 일원 15만㎡에 2019년부터 4년간 총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이 사업에 대해 함양시장 원도심 재생사업과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등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회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11월 중 주민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친 후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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