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가족사랑캠프 개최
진주교도소 가족사랑캠프 개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0.15 18:3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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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와 가족간 행복 더하기·슬픔 빼기 가족사랑 첫걸음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지난 12일 사회복귀과 교육실에서 수용자 6명과 가족 13명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사랑캠프’는 수용자와 가족 간에‘행복더하기. 슬픔빼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수용생활로 인한 가족관계 단절에 따른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격려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족관계 유지·회복 프로그램으로 수용자의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것으로 수용자 6명이 그 가족과 함께하는 동작중심 표현 예술치료, 꽃리스,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의호 진주교도소장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단절된 벽을 허물어 건강하고 화합된 가정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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