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원문화상 후보 추천 받는다
산해원문화상 후보 추천 받는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15 18:3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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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도홍스님·창원불곡사 주지)는 11월 10일까지 제28회 산해원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산해원(山海原)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언론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창원 지역불교계가 지난 1991년 제정했다.

산해원(山海原)문화상의 명칭은 통합 창원시 이전의 마산, 진해, 창원의 끝글자를 합쳐 창원지역을 상징하는 의미이다.

시상 부문은 문학상, 예술상, 언론상, 행원상(지역개발)으로, 후보자 자격은 경남 도내에 거주하고 해당분야 10년 이상의 전문 활동경력을 가진 문화예술인, 언론인, 사회봉사자 등으로 당해 연도의 활동이 현저한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 후보자 개인의 종교와는 무관하게 심사한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6시30분 창원세코 3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제27회 수상자는 문학상 한후남 경남문인협회 부회장, 예술상 김호준 창원시청소년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언론상 박현오 경남신문 전무이사, 행원상 강수찬 진해예술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의는 055- 222-1393, masan108@naver.com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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