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정원’ 펜션지기 문학인 부부가 매년 가을에 주관
지리산 화개골에 위치한 ‘시인의 정원’에서 지난 12일 전국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가는 가을 밤 음악과 시가 있는 낭만의 무대가 펼쳐졌다.
‘시인의 정원’ 펜션지기인 문학인 부부가 매년 가을에 주관하는 이 행사는 평소 친분이 있는 전국의 문화예술인을 초대해 주민·관광객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난 바람 넌 눈물’로 이 계절과 친숙한 가수 신현대, ‘마지막 사랑’을 부른 가수 이신우,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 행위예술의 대가 김석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격조 있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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