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통영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15 18: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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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회관 수강생 발표회도 개최

통영시는 지난 12일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복지회관 수강생 발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함과 아울러 노인복지를 위해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찾아 표창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1층 로비에 노인복지회관 그림, 한글교실 수강생들의 열정과 감동이 묻어나는 작품 30여점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식전행사로 노인복지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사물놀이, 건강체조, 한국무용, 쇼샬댄스, 합창, 성인가요 등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젊은이 못지않은 솜씨와 열정으로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박정부노인회 지회장의 기념사, 강석주시장의 격려사, 강혜원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석주 시장은 “당당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하며 특히,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 클럽을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또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2020년까지 공립 치매요양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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