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대곡면 기관단체장 초청 참관 실시
진주교도소 대곡면 기관단체장 초청 참관 실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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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정책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 이해·직원 노고 치하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진주시 대곡면 소재 기관단체장 등 10명을 초청하여 교도소 구내를 참관하고 오찬을 가졌다.


이날 참관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곡면 소재 기관단체장들에게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기관단체장은 대곡면장, 대곡우체국장, 대곡면대장, 대곡면이장협의회장, 대곡면문화체육회장, 대곡면주민자치위원장, 진주실버센터장 등 10명은 수용자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코올중독 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하고 교도소 내‘담우정(직원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참관을 하고 난 기관단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수형자들의 근로의식 고취 및 출소 후 재범률을 낮추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호 소장은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께서도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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