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1일 공간 쌀…‘연극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작품·추억 등 담아
사천 극단 장자번덕은 지난 5월 26일부터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예술아, 우리 놀자!’의 참가자들의 발표전시회 <예술, 그리고 우리>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문화복합공간인 ‘공간 쌀’에서 진행한다.
‘연극을 전시한다’는 전시회 <예술, 그리고 우리>는 ‘예술아, 우리 놀자!’ 참가자들의 지나온 추억과 작품, 그리고 이야기를 전시한다.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7시30분에는 참가자들의 가족과 친구를 초청해 참가자들과 함께 전시된 작품과 사진을 보며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고 참가자 자신의 문화예술체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기획자인 극단 장자번덕의 김종필 사무국장은 “이번 발표전시회는 참가자들이 예술과 함께한 30번의 토요일을 전시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의 나아갈 토요일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 이번 전시회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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