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개교 70주년 기념 개척대동제 개최
경상대 개교 70주년 기념 개척대동제 개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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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코올 축제 원년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 추진

17~19일 초청가수 공연·개척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경상대학교 총학생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가좌 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개척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학생처(처장 김주애)와 총학생회(회장 서여훈)에 따르면, 올해 개척 대동제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성대하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무알코올 축제 첫해로 주점과 야시장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초대가수와 즐길 거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본격적인 행사 개회식은 17일 오후 7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 이후에는 Mr.개척 선발대회, 초청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초대가수는 AOA(17일), 손승연(18일), EXID(19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개척 슈퍼리그(17~19일 대운동장), 버블풋살(18일 중앙도서관 앞), 개척 가요제(18일 오후 야외공연장), EDM 파티(19일 오후 야외공연장), 돗자리 영화제(19일 오후 야외공연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7월 경상대학교와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의 영산쇠머리대기 시범공연은 18일 오후 3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야외공연장에서는 학내 동아리들의 밴드, 록, 무용 등 각종 공연이 행사 기간 내내 계속 이어진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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