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림면 신반전통시장 한마음축제 행사
의령 부림면 신반전통시장 한마음축제 행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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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위한 다양한 행사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 의령군 부림면 신반전통시장 번영회 상인들의 주최로 ‘제8회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행사가 열렸다.

의령군은 부림면 신반전통시장 번영회(회장 구연갑) 상인들의 주최로 ‘제8회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행사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8회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행사를 위해 행사 전 장날인 10월 4일과 9일에 관내 명소인 자굴산, 한우산 팔각정, 이병철 생가, 일붕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의 축제를 홍보하며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식전행사로 참소리악단의 신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개회식에 이어 각설이, 난타 등의 축하공연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오후 2부 행사에서는 시장상인 및 관광객들의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선두 군수는 “전통시장 상권이 소비자들의 대형 마트나 할인점 이용증가로 어려운 실정이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편리한 물품 구매와 차별화된 먹거리, 고객 친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반 번영회와 지역 주민, 행정이 다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반전통시장은 1932년에 형성되어 57개의 점포에 200여명의 상인이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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