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 20일 열린다
‘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 20일 열린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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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문화공원서 대형 솥 미더덕비빔밥 퍼포먼스 등 볼거리·먹을거리 다양
▲ ‘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 및 제4회 전국 요리·케이크경연대회’가 오는 20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7음식문화축제 떡매치기.

‘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 및 제4회 전국 요리·케이크경연대회’가 오는 20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음식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창원음식문화축제에는 ▲창원 맛집, 마산대학교와 창원문성대학교 학생들의 요리작품, 제과·제빵·떡 작품 등을 전시하는 음식문화 기획전시관 ▲요리경연대회 경연작품 전시관 ▲창원시 관내 식품업체 및 농가 23개소가 참여하는 홍보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또 ▲자녀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수타면 가닥 많이 뽑기, 스피드 떡 매치기, 차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한마당 행사 ▲식품안전 및 나트륨 줄이기 등을 주제로 하는 ‘미운 우리 첨가당’, ‘음식은 짜지 않게 인생은 짧지 않게’ 부스와 생활 속 식중독예방홍보, 재활용 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특히 시는 이날 대형 솥을 이용한 창원대표음식인 미더덕비빔밥 퍼포먼스와 함께 시식체험으로 창원의 대표음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올해 창원 향토음식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케이크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30팀(라이브요리 10팀, 전시요리 10팀, 케이크라이브 10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맛과 멋을 펼친다. 3개 부문에서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등 총 12개팀이 시상을 받는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창원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해 외식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특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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