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 외국인 대상 에이즈 예방 캠페인
김해시 보건소 외국인 대상 에이즈 예방 캠페인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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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이 집단 이루고 있는 동상동 외국인 대상

김해시 보건소가 이주민이 집단을 이루고 있는 동상동 외국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성매개감염병 예방 캠페인에 들어갔다.


14일 김해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성매개감염병 교육예방 캠페인은 김해중부경찰서, 글로벌 레인보우 봉사단,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날 성매개감염병 예방 캠페인은 증상과 치료법, 감염경로, 예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예방홍보물품 등도 함께 제공했다는 것.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국내·신규 에이즈 감염인이 20대~40대 순으로 청·장년층이 전체의 75.2%를 차지하고 있는데 따라 감염예방의 중요성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는 것이다.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은 98%가 성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건강한 성생활과 콘돔사용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주요시 된다는 것.

이에 따라 전국보건소 어디에서든 무료검진이 가능하며 특히 김해시 보건소는 에이즈, 성매개감염병 검진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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