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취약계층 생태관광
한려해상국립공원 취약계층 생태관광
  • 박철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DB산업은행 후원 사천·남해 주민 75명 대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및 가을관광주간을 맞아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체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기획된 특별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23일, 26일 2회에 걸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군보건소 참여자 총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인근지역의 문화관광 컨텐츠를 활용한 해설과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사람이 천혜의 자연자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