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디토 파라디소’ 상영
경남문화예술회관 ‘디토 파라디소’ 상영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10.17 18:2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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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8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싹온스크린(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해 영상으로는 만나는 ‘디토 파라디소’를 무료로 상영한다.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인 디토 파라디소는 ‘디토’를 거쳐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앞으로의 10년을 약속한 자리다.

이날에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와 개성과 실력까지 겸비한 디토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앙상블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개성 강한 클래식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지용, 피아노계의 슈퍼루키 스티븐 린, 유럽 무대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 등 클래식 스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영상으로는 만나는 디토 파라디소는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18일 당일에는 현장에서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 전당에서 운영하는 싹온스크린은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다.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통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전국 어디에서나 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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