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숨은 재능 마음껏 표현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원희)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참여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숨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댄스동아리 3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메이크업아티스트동아리(향수 만들기) 등 11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마련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부스 및 신규동아리모집부스 등의 알찬 부대행사로 이어졌다.
박원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문화 역량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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