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겨울철 제설장비 점검 실시
창원시 겨울철 제설장비 점검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17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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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살포기 등 설해 대책기간 대비
▲ 창원시는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겨울철 제설장비인 염화칼슘 살포기 점검을 실시한다.

창원시는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2018년 11월 15일~2019년 3월 15일)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장비인 염화칼슘 살포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가 보유하고 있는 염화칼슘 살포기 총 44대 중 동주민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1t트럭용 15대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이면도로 제설용으로 운영한 것으로 창원터널 관리사무소 자재창고에서 염화칼슘 살포기 작동방법 및 안전교육, 정기점검 등이 이뤄졌다. 일부 미작동 살포기는 현장수리를 완료해 즉시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 구청 안전건설과, 읍·면사무소에서 보유한 살포기 29대는 구청별 자체점검 계획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살포기를 사전점검하고 차량에 부착해 점검장소로 이동해 실제 제설훈련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교통두절예상구간,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울철 도로설해 대비를 철저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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