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유학생·이주근로자 대상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17일 오전 10시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이주근로자 대상 2018년 하반기 외국인운전면허시험을 실시했다.이날 응시 외국인들은 안전교육을 통해 한국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8년 하반기 외국인운전면허시험은 마산진동 면허시험장 시험부에서 외국인 편의를 위해 창원서부경찰서 출장 시험으로 진행,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시험 합격자 응웬(29·베트남)씨은 “경찰에서 매년 외국인들이 자국어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쉽게 면허를 취득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면허증을 취득했으니 앞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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