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6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인 한국전력지하전력구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시설을 말한다.

이날 소방특별조사는 안전지도팀, 훈련담당 및 구조대 등 소방공무원 15명과 한전지하전력구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주요 조사사항은 ▲시설물 소방시설 설치 위치 및 점검 ▲자체점검 모니터링 ▲자료조사 및 관리카드 수정보완작성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정착을 위한 관계자 교육 ▲무각본 소방훈련실시 방안연구 등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