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마을 보호수ㆍ노거수 정비
진주시 마을 보호수ㆍ노거수 정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0.17 18:24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5주 대상 사업비 8000만원 투입

▲ 진주시가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마을을 상징는 노거수의 생육환경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가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마을을 상징하는 노거수의 생육환경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하는 이번 정비 사업은 이반성면 하곡리 811-1외 22개소에 위치한 보호수 13주, 노거수 12주가 대상이다.

시는 선정된 보호수와 노거수에 외과수술을 해서 부패부의 진행을 차단하고, 고사지와 쇠약지를 제거해 수형을 조절하며 생리증진제를 처리해 건전한 생육을 도와 쇠약해진 수목의 수세를 회복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수와 노거수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쉬는 푸른 진주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