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 명사 초청 조명진 박사 특강 실시
사천고 명사 초청 조명진 박사 특강 실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0.21 18:2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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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시대의 융합형 인재상”
▲ 사천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서연홀에서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조명진 박사 특강’을 실시했다.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는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에 의거 교육과정운영 특색사업 및 고교교육력 제고 신장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서연홀에서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조명진 박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 최초로 EU 집행이사회에서 국제 안보와 방산 협력에 관한 자문을 맡아온 유럽 전문가인 조명진 박사를 초청하여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융합형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을 분야(센서기술, 암호화 기술, 메디바이오 기술, AI규제법&인공지능 관련 코딩 언어와 법학,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철학과 의선학)와 융합 인재에 양성 방안인 ‘원칙과 기준을 지혜롭게 세울 수 있는 인재 교육’ 육성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는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4차 산업사회에 대비한 교육 비전(알고리즘의 원칙, 기준 정립의 인재 양성, 통합/통시/종합적사고, STEAMT/언어,역사,철학,예술교육 양성방안, 정체성 확립 문화)과 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한 사고(창의력-비판적 사고, 시민교양-배려적 사고, 모범인성-긍정적 사고, 세계성-균형적 사고)를 제시했다.

또한, 융합적 사고를 신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 교육(학습) 방법에 대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져 학생,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소중한 자리이기도 하였다.

특강에 참석했던 영어학습에 무척 관심이 많은 1학년 학생은 “의식이 관행으로, 관행이 전통으로, 전통이 관습으로, 관습이 문화로 전이된다”, “정체성에 따른 문화에서 제도가 확립되어야 온전하다”라는 조명진 박사의 특강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듣기 보기 - 학습 & 교육’ 방법을 몸소 실천해 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조명진 박사의 특강을 통해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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