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지역산업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유지로 선정
경남대 ‘지역산업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유지로 선정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0.21 18:2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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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분야 전문 학술지로 다시 한 번 권위 인정받아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지역산업연구’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지 유지로 선정됐다.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소장 김영곤)는 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지역산업연구’가 2018학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지 유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연구’는 지난 2011년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13년에는 1차 계속평가 통과, 2015년에는 2차 계속평가를 통과해 등재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근 인문사회 분야에서 탈락률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등재지로 승격됐으며, 이번에 ‘등재지 유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해당 분야 전문 학술지로서의 권위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김영곤 산업경영연구소장은 “전국에서 지역산업과 관련된 학술지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지 유지로 결정된 것은 학술지의 질적 내용 등 모든 면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며 “경남대학교의 위상을 제고하고 아울러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는 지역과 산업 관련 이론적·실증적 연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간 4차례(2월, 5월, 8월, 11월) 발행하는 ‘지역산업연구’ 학술지는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편집위원을 국내외 학자로 구성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학자 및 연구자의 논문을 상당수 게재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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