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인플루엔자’ 유행 요주의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요주의
  • 남해/이동을 기자
  • 승인 2012.04.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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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는 3월 초·중·고등학교 개학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B형 바이러스’가 많이 검출되어 유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봄철(3~4월) 인플루엔자 유행은 대부분 ‘B형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B형 바이러스는 A형보다 증상이 다소 약한 것이 특징이며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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