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저녁 7시30분에 송인섭 재즈 트리오 연주회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인섭 트리오는 네덜란드에서 수학한 리더 송인섭과 서울예대 출신 드러머 김대호, 피아니스트 전용준을 멤버로 해 1집 ‘플리트비체(2013)’ 발매 이후 수차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리더이자 베이스를 맡은 송인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 2011년 European Keep an eye Jazz award에서 대상을, 2012년 Agata Swieton Quartet Leiden Jazz Competition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음표보다 쉼표에 더 많은 집중과 노력을 기울여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듯 한 모습으로 청중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이 송인섭 트리오의 매력이자 포인트로 짙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청중에게 선물할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 송인섭 재즈 트리오 연주회 관람은 만3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1000원(비지정석)이다. 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에서 24일 오전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거창문화재단(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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