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소년들 애국지사들의 정신 이어받다
창원 청소년들 애국지사들의 정신 이어받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22 18:2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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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삼진의거 제99주년 기념 제2회 백일장 대회 개최
▲ 창원시는 4·3삼진의거 제99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오후 마산합포구 애국지사사당에서 제2회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20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서 4·3삼진의거 제99주년을 맞아 제2회 백일장대회를 초·중·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창원지역의 독립운동과 애국지사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또한 독립정신을 청소년 문학으로 승화시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입상자 발표는 25일 오후 1시 경남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 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5명의 평균 점수로 채점하고, 초, 중, 고 학생별로, 대상 3명, 장원 3명, 차상, 차하, 특별상 각 6명씩 수상하게 된다.

대상과 장원은 별도로 통보해 시상하고 차상과 차하 그리고 특별상은 해당 학교로 우송하게 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백일장 대회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찬 인재”이라며 “학생 모두가 꿈과 상상력으로 창원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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