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드림스타트 양산서 소나기 가족캠프 열어
창원 드림스타트 양산서 소나기 가족캠프 열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22 18:2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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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통도환타지아서 소통·나눔·기쁨으로 희망을 쏘다
▲ 창원시는 아동 및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20일 1박2일 취약계층 양산통도환타지아 일원에서 소나기 가족캠프를 열었다.

창원시는 지난 19~20일 1박2일 만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통도환타지아 일원에서 소나기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번 가족캠프는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가족과 함께 마음을 열 수 없었던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족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가족간의 긍정적인 시너지와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통도환타지아 놀이기구를 마음껏 체험하는 등 즐겁고 소중한 시간들이 되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창원꿈키움센터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소나기 캠프는 소통, 나눔, 기쁨을 주제로 “가족별 사진찍기, 가족에 대한 알아보기, 가족퀴즈대회, 가족헌법만들기 등” 가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바쁜 일상을 보내드라 여유가 없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들에게 1박2일 여행의 즐거움을 주지 못했는 데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여행과 함께 다른 가족들과의 활동을 통해 살아갈 용기와 힘을 받고 간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선희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지며 소통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이하 위기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 390명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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