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경상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0.22 18:2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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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능동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 적극 추진

▲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최명룡 교수)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대학 구성원과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회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대학 내 폭발·화재사고 사례를 전파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드높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회(경남과학기술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3개 기관과 진주소방서 대원 9명이 참가해 정보교류와 안전교육 내실화를 더했다.

또한, 한국3M에서 준비한 ‘생활·과학 분야 안전용품 체험 로드쇼’에서 다양한 보호구들을 체험해 보고,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교육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경상대 최명룡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연간 2회씩 경상대학교 축제 기간에 지속적으로 개최해 대학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자율·능동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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