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복합건축물 화재에 대비해 지난 22일 성산구 상남동 소재 창원코아상가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대상물은 지하 3층 지상 8층의 복합건축물로 사무실, 다중이용업소, 식당가, 숙박업소 등이 입점해 있어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

이에 소방서는 1층 양방향 주출입구를 통한 신속한 초기 진압과 굴절차와 에어매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