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재향군인회 제66주년 향군의 날 행사
진주시재향군인회 제66주년 향군의 날 행사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0.23 18:3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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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평화 위한 봉사·희생정신 이어받자”
 

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는 지난 20일 오전 제66주년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향군임원 및 읍면동회장단, 여성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마치고 안보현장 견학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회장상에 손영용이사, 진주지회(회장 최신용) 회장상에 하형순여성회사무국장에게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기념식에 이어 안보현장 견학으로 부산 UN평화기념관(UNPM)을 방문하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유엔평화공원을 찾아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지난 역사에 대한 성찰을 통해 평화 수호정신을 계승해 갈 것을 다짐했으며 21개국의 참전용사들이 고이 잠든 영령들에게 참배 후 UN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관람 후 태종대 일대를 투어했다.

향군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최신용 회장은 “우리민족은 참혹했던 6·25와 같은 전쟁은 두 번 다시 일어나면 안 되며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국 용사들의 봉사와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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