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준 사장 취임 후 문화행사 잇따라 열어

어린이 시화전 개최·셔틀버스 운행구간 확장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조원준(59)사장 취임 후 문화행사를 잇따라 열어 가을철 고객 맞이에 분주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가야테마파크측은 내달 1일부터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확장한다고 밝히고 평소인제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운행했으나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전철 인제대역까지 확장 운영한다는 것이다.

인제대역에서 하차 후 바로 셔틀버스에 탑승할 수 있어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셔틀버스는 평일4회, 주말·공휴일 7회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정서 함양을 위해 어린이 시화전을 개최키로 하고 13일 입상자를 발표한다는 것이다.

이번 시화전은 참가 신청서와 제작한 시화작품 1점을 가야테마파크로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는 것이다.

규격은 1~3학년은 8절(27×39cm), 4~6학년은 4절(39×54cm) 도화지다.

심사는 저·고학년 각각 13점씩 정할 예정이며 11월13일에 입상자를 발표한다는 것.

최우수상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명, 우수상 (교육장상 6명, 입선 가야테마파크 사장상 20명 총 26명의 입상자를 가리며 부상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 연간회원권과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키로 한다는 것.

또한 입상작품은 그달 말까지 가야테마파크 내 철광산 공연장 작은문화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라는 것.

이에 앞서 가야테마파크측은 지역동아리 육성차원의 낭만페스티벌을 부산·김해지역의 동아리 밴드 18개팀이 참가 열띤 공연과 경연을 펼치는 행사를 5주간에 걸쳐 진행 성황을 이뤘다는 것. 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