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오늘 개막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오늘 개막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10.25 18:4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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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대표도자기 한자리 비교체험

김해시의 대표축제인 분청도자 축제가 10일간에 걸쳐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6일부터 개최되는 제23회 분청도자기 축제는 지역의 90여개 도예업체들이 최고 수준으로 빚어낸 우수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가을축제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출신 여류도공 백파선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축제장소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까지 확대했다는 것.

더욱이 이번 축제에는 한·중·일 대표도자기를 한자리에 모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까지 마련하게 된다는 것.

이외에 이색공연으로 일본 도자기춤 공연단을 초청하는 등 아리따 도자작가가 참여 도자기 제작과정을 선보인다는 것.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중국고대 도자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라는 것과 함께 도자비교 전시관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발전하게 된 문화의 혼을 현대작품을 통해 조명하는 자리까지 마련됐다는 것.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에 열리며 행사기간 동안 9개분야 55개 종목의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는 것.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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