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도의원 후보 사무실 컴퓨터 등 전체 도난 당해
진주 도의원 후보 사무실 컴퓨터 등 전체 도난 당해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2.04.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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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경남도의원 진주2 보궐선거에 출마한 백인식 진보신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컴퓨터 등 사무실 전자제품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 했다는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에 나섰다.


백 후보에 따르면 진주시 이현동 선거사무소에 10일 오후 12시쯤 열려 있던 문을 통해 사무기기와 집기류가 없어졌다며 이날 오후 5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신고한 도난물품은 컴퓨터 1대와 프린트기 1대, 전화기, 온풍기, 음료수 등이다.

백 후보자는 “선거운동 도중에 잠시 사무실에 와서 보내니까 집기가 없어져 직원들이 치워버려는 줄 알았는데 직원들에게 확인보니까 그러한 사실이 없었서 도난 당한줄 알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컴퓨터에 선거 관련자료와 후보 개인 신상자료가 저장돼 있다 참으로 황당하고 당황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어떻게 일어 났는지 수사가 빨리 진행되어 마무리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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