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경남교육청 조직의 목적은 좋은 교육에 있다
사설-경남교육청 조직의 목적은 좋은 교육에 있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11.06 18:21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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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2기를 맞아 조직을 개편한다. 새로이 개편된 조직은 내년 3월1일부터 시행된다. 조직 개편이야 새로운 행정·교육적 수요와 조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연히 필요한 조치이다.

도 교육청이 기존 2국 2관 2담당관 1단 12과 66담당에서 3국 2관 2담당관 1단 15과 71담당으로 조직 체제를 구축, ‘유아특수교육과’, ‘교육과정과’, ‘노사협력과’ 신설하여 개편한다고 하니 경남교육에 장기적으로 어떤 성과가 있을지 자못 기대가 크다.

이번 조직 개편은 책임교육, 혁신 교육, 미래 교육 체제구축을 통해 교육청이 더욱 효과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미래 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교육감과 교육관계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조직의 쇄신만으로 그 기대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조직 개편은 행정의 변화를 통해 단번에 시도할 수 있는 것과 학교 현장의 선택을 존중하며 서서히 변화를 유도하는 것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조직 개편의 궁극적 목표는 공교육을 바로 세워 좋은 교육을 하는데 있다. 교사들이 학생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조직 개편이 진행돼야 마땅하다.

도내 모든 교육종사자가 도 교육청의 조직 개편을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가다듬고 헌신하는 계기로 삼아 실질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지렛대가 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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