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청소년 자치위원회 금연 캠페인
진주 초장동 청소년 자치위원회 금연 캠페인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11.07 18:26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자동차고교 학생과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진주시 초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인구) 소속 청소년 자치위원회 회원들이 7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자치조직인 초장동 청소년 자치위원회에서 의견을 모아 실시한 것으로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의 동기 부여를 위하여 직접 도안한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포스트잇과 물티슈, 금연 리플릿을 배부했다.

물티슈를 박은 학생 이 모 학생은 “저희 학교 운동장, 화장실 등 여러 곳에서 담배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금연 캠페인을 계기로 친구들의 흡연율이 낮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혜원 초장동 행정팀장은 “청소년 흡연은 체내 산소공급을 막아 성장과 발달을 지연시키며 흡연 연령이 낮아질수록 암 발생률도 높아져 성인의 흡연보다 더 위험하다”며 “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만큼 금연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난숙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