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건축행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함안군 건축행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08 18:31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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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직 공무원 열정적 업무 매진 성과

함안군이 최근 3년간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6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 2017년 경상남도 건축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2018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건축행정 분야에서 선도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경상남도는 건축행정 5개 시책인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 ▲농어촌빈집정비 ▲노후주택지붕개량 ▲건축물옥상녹화에 대해 단위 시책 분야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물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위반건축물 관리 6개 분야 11개 지표를 선정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도내 군부 자치단체 중 인구와 아파트·공장 등이 가장 많고 인근 시군보다 건축 행정 수요가 많은 편이지만, 건축직 공무원은 17명으로 행정수요에 비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건축직 공무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건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타 시·군에서 전입을 유도하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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