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태감수성 함양·심신 단련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갑)에서는 지난 5~7일(1회기)에 이어 8~10일(2회기)에 청소년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자 제주도에서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2회기로 운영된 활동은 평소 낮선 지역의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배우며 위로받고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가지 식물을 활용한 미션활동으로 흥미를 높였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시간에는 섬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접하며 제주를 이해하는 시각을 높였다.
김진갑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전인적 성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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