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화물협회·화물공제조합·회원사 한마음 산행대회 가져
경남화물협회·화물공제조합·회원사 한마음 산행대회 가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11 18:20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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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화물협회(최광식 이사장, 정태석 전무)와 경남화물공제조합(박정규 지부장)은 지난 9일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추계 한마음 산행대회를 가졌다.

경남지역 화물협회 회원사 710여개 사 중 마산운수(주), 창원통운(주), 대양운수(주), 남부기업(주), 한성운수(주), 한성특운(주), 세양상운(주), 동화운수(주), 합성운수(주) 등 80여개 회원사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최광식 이사장은 회원사 임·직원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구례 화엄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 경남지역이 상생과 화합으로 모범을 보여 신뢰받는 화물업계로 이끌어 나가자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그 다음 코스는 하동 최참판댁 관광지를 거쳐 합천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최광식 이사장은 화물차량은 다른 차량에 비해 주로 장거리 야간운행을 많이 하므로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국화물 연합회와 전국화물 공제조합에서는 해마다 장기 무사고·모범운전자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달 10월 경남지역 화물차량 운전자 중 30~40년 무사고 모범 운전자들을 발굴하여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연합회장 표창 등 수상했다.

교통사고 예방 문예작품 등 해마다 우리 경남지역 협회가 상(賞)을 휩쓸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는 평소때 회원사 임·직원들이 운전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열심히 잘 해왔기 때문 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남화물협회(최광식 이사장)와 경남화물공제조합(박정규 지부장)에서는 오래전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으로 자체 후부 반사지를 제작하여 경남지역 710여개사의 화물운수업체에 보내 주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직원을 파견시켜 훼손됐거나 탈색된 차량의 후부 반사지를 직접 부착해 주는 등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사고)예방을 위해 졸음껌 등을 전달하면서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솔선수범을 보여주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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