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창원소방본부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11 18:2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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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으로 추진
▲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중심 119, 현장에 강한 창원소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안전의 의미를 성찰하고 소방의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으로 추진했다.

기념식은 소방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정구창 제1부시장 기념사와 원성일 도의원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나는 대로 소방서별 실정에 맞게 체육대회를 통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소방안전관계자 등 친목을 도모하는 2부 행사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계자 등 소방유공자들에 대해 정부포상 3점을 포함한 시장상 55점, 시의장상 12점 등 총 93점의 표창이 주어졌다.

기념사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느라 불철주야 고생하는 창원소방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사람중심 119 역할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호 본부장은 “우리 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우선가치를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 강한 시민중심의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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