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축제장 연안안전교실 큰 호응
창원해경 축제장 연안안전교실 큰 호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12 19:0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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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 국화축제기간 해상 차량 추락 탈출 등 알려
▲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열린 제18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기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제18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기간(10월 26일~11월 9일) 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해경의 안전교실에는 평일 350여명, 주말 1000명 이상이 참여 했으며 특히 연안 인명사고는 성인의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창원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상 차량 추락시 탈출하는 방법, 해로드 앱을 이용한 구조요청방법, 구명조끼 생명줄의 중요성과 구명환 제대로 던지는 방법을 체험형으로 실시했으며, 연령층 별로 알아야 되는 해양안전퀴즈 풀이 참여자와 해로드앱(구조요청 앱)을 현장 설치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지인들에게 꼭 연안안전상식과 해로드 앱을 알리도록 당부했다.

특히 성인들의 연안안전교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 가족이 제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실에는 40대~70대 성인들의 참여 비중이 높았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인의 연안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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