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 개최
창원소방본부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12 19:0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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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및 품질 향상 위해 실시

2018년 구급활동 분석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위한 다각적 노력 강구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2일 오전 11시 창원소방서 회의실에서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2018년도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는 창원소방본부 김용진 소방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창원파티마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진해연세에스병원 응급의학전문의 총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구급지도협의회를 통해 2018년 구급활동을 분석하고 구급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토대로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사항에 대해 의논하는 등 구급서비스 전문성 향상에 관해 전반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소방본부는 올해 비디오후두경 등 전문구급장비 11종 30점과 기본구급장비 28종 353점을 보강하고 11월중 구급차 3대를 교체 보강하여 전문구급대를 ‘17년 5개대에서 7개대로 확대할 예정이며,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2018년 심정지환자의 병원전 생존율은 작년 8.3%에서 올해 11.1%로 상승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점시책 추진으로 2021년까지 119구급대 3인 탑승률을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창원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품질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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