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道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사항 보고회
합천군 道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사항 보고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1.13 18:5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 기대
 

합천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에 따른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 정판용 부군수, 백승두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외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체험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경상남도에서는 지진, 풍수해, 화재, 시설안전, 응급처치, 방사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시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물놀이안전체험 등 야외 특화시설을 도입하여 다양한 체험관을 구성 할 계획이다.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 체험을 위해 6개 체험존, 지진체험시설 등 23개 체험시설을 포함, 지하1층. 지상3층 2,978㎡ 규모로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합천군 용주면 고품지구에 건립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에서는 대규모 자연재난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주변의 다양한 재난에 대한 체험으로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익히고 국민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경상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을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에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백승두 단장은 “경상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체험 중심으로 설계하였으며 황매산 철쭉과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합천군 관광과 연계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