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개교 70주년 기념 이벤트 시상
경상대 개교 70주년 기념 이벤트 시상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13 18:5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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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대학원생·직원·지역민 등 511명 참여

법학과 제시언 학생 ‘최우수상’ 수상


▲ 경상대학교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개교 70주년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기념이벤트를 열었다.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학생처장실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경상대학교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개교 70주년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정보무늬(QR코드)와 70주년 기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기념이벤트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경상대학교 기획처(처장 민병익)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이벤트에는 학부생 398명, 대학원생 17명, 졸업생 6명, 직원 62명, 조교 19명, 지역민 9명 등 모두 5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댓글과 인증 사진으로 경상대학교 개교 70주년을 응원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 1명(제시언 법학과 학생)에게는 노트북 1대, 우수상 2명(박재민 수의학과 학생, 김경은 농업식물과학과 학생)에게는 자전거 1대씩, 장려상 4명(정민주 식품영양학과 조교, 조영현 식품공학과 학생, 김가은 경영학과 학생, 김은진 지역민)에게 5만원 상당 상품권 각 1장씩 수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학생처장실에서 열렸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5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한 사람에게 2장씩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제시언 학생은 아버지와 이모가 경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저의 가족들과 저의 가장 빛날 청춘을 무사히, 또 아름답게 비춰준 경상대학교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경상대학교’로 5행시를 지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시언 학생은 5행시로 “경: 경쟁이 아닌, 상: 상생하는 우리가 있을 그곳, 대: 대체할 수가 없습니다, 학: 학생들 여기로 다 모이세요~, 교: 교육의 장 중의 장, 경상대학교입니다!”라고 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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