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합천군 쌍책면(면장 최진현)은 쌍책면청년회(부회장 전삼환)에서 지난 12일 관내 23개소 경로당에 국수, 멸치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쌍책면 청년회는 쌍책면 거주 55세 이하 3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경로당 물품 전달 및 정월대보름행사,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전삼환 쌍책면 청년회 부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소박하지만 국수, 멸치 등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현 쌍책면장은 “청년회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각종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해 온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면민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답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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